혼다가 최근 새로운 경차 "N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 "N박스 플러스"를 내놓고 일본 내 판매에 들어갔다.
12일 혼다에 따르면 N박스 플러스는 실내공간을 극대화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슬로프를 바닥과 연결할 수 있는 "유니버설 브릿지"는 무거운 수화물을 손쉽게 옮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화물 크기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연출하는 "멀티 스페이스 시스템"도 강점이다. 차체와 지붕에 서로 다른 색깔을 조합한 투톤 컬러 시스템을 더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혼다는 N박스 플러스를 한국에 판매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푸조, 9인승 미니밴 "익스퍼트" 국내 도입▶ 시트로엥, DS4 국내 판매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