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직원 아이디어는 한국이 최고"

입력 2012년07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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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사 CIM 수상식 해외사업소부문 1위


 콘티넨탈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성공적인 비용절감을 달성했으며 한국지사의 의견이 가장 기여도가 높았다고 17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지난해 약 31만 건에 달하는 효율성 및 경제성 제고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1억2,000만 유로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 채택한 의견의 83%가 해외지사에서 나온 것으로, 이 중 한국지사에서는 730명의 직원이 제시한 안건 중 3만3,500여 건이 채택돼 글로벌 지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콘티넨탈은 1930년부터 회사 아이디어 관리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사내 수상식을 거행한다. 직원 참여도, 적용된 아이디어 수, 비용절감 효과 등을 더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지사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올해 글로벌부문에서는 한국지사가, 독일부문에서는 바이에른 레겐스부르크지사를 1위로 뽑았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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