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토살롱·서울오토서비스, “10년 간 80만 명 다녀갔죠”

입력 2012년07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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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오토살롱 조직위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 "2012 서울오토살롱·서울오토서비스"가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8일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관람객 수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총 15만 명으로 집계됐다. 10년 간의 누적 관람객 수는 약 8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는 서울 오토필름 쇼, 블랙박스 특별관, 소낙스 버블 세차쇼 등 새로운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F1 시뮬레이터, 타미야 아시안컵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 관람객 유치에 힘을 실었다.

 이를 반영하듯 전시 규모는 14,733㎡로 전년보다 약 10% 증가했으며, 참가 업체 역시 200여 업체로 해마다 늘고 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여기에 실질적인 구매상담 성과도 총 6개사가 참가해 160건을 성사됐다고 조직위는 덧붙였다.

 서울오토살롱 조직위 박민영 차장은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과 튜닝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준비한지 10주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볼거리뿐만 아니라 차 관리 노하우, 구매 상담회 등 보다 내실 있는 전시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서울오토살롱은 2013년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오토서비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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