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유럽형 CR-V 양산차 발표

입력 2012년07월1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혼다가 유럽형 CR-V의 개요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유럽형은 기존 일본이나 미국 판매용과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제품이지만 LED 주간주행등이나 앞 범퍼 디자인 정도에서 차이를 보인다. 또한 엔진은 유럽에서 판매량이 높은 디젤을 장착했다.

 장착 엔진은 혼다의 2.2ℓ 직렬 4기통 터보 i-DTEC이 적용됐다.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5.7kg‧m을 낸다. 우수한 환경 성능도 특징이라는 게 회사 설명. 유럽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53g으로 기존과 비교해 10% 이상 절감에 성공했다.

 유럽형 CR-V는 영국 공장에서 생산되며, 10월 판매가 예정됐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2012 혼다 어코드 - It Works for You
▶ 폭스바겐 제타 하이브리드, 올 가을 미국 출시
▶ 르노삼성이 닛산 로그 생산, 한국닛산은?
▶ 혼다 "미국 생산차 수출 2배로 확대"
▶ [기자파일]현대차가 서비스강화 성공하려면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