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3D 내비게이션 iQ 3D 3000
파인디지털이 실시간 경로와 목적지 정보 업데이트가 가능한 3D 내비게이션 "iQ 3D 300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신제품은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과 연동, 실시간으로 3D 전자지도의 최신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업데이트 서비스인 "리얼타임 3D"를 설치, 경로탐색 즉시 빠른 길안내를 제공한다. 교통, 날씨, 위성궤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퀵서비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무선 리모콘 및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와이파이"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회사측은 신제품의 하드웨어 성능향상에도 힘썼다고 설명했다.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 임베디드 콤팩트 7"을 탑재하고, 연산 가속기(VFP)와 미디어 엔진 가속기(NEON)를 추가해 3D 전자지도를 더욱 빠르고 선명하게 구현했다. 또 자체 지도 "아틀란 3D v3"를 기준으로 초당 24프레임의 화면을 구동한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8G 기본 패키지가 36만9,000원이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홈페이지(
www.fine-drive.com)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제품을 예약판매한다. 예약기간동안에는 태양열 충전기, 리얼타임 3D 전용 Wi-Fi 동글, 접이식 점멸등 삼각원뿔 등 추가 구성 4종을 포함한 스페셜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XBOX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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