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28일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본관과 기흥휴게소에서 핑크리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캠페인 장소는 본관 1층이다. 이 곳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핑크색 타이어 밸브캡 또는 메모지를 증정하는 룰렛 게임이 진행된다. 또한 캐릭터 또로와의 기념 촬영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장 한 켠에 핑크리본 캠페인 모금함을 설치, 모금활동도 연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선 26일과 27일 양일간 핑크리본 캠페인과 함께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가 준비된다.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기압 점검 및 보충, 타이어 위치 교환, 밸런스 점검 등을 별도의 비용 없이 실시한다.
한편, 핑크리본 캠페인은 1992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유방암 예방 공익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6월 핑크리본 캠페인을 주관하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식을 맺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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