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파사트, 미국 상품성 평가 1위

입력 2012년07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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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와 폭스바겐의 중형 세단 K5와 파사트가 미국 J.D. 파워가 선정한 상품성이 뛰어난 중형차에 꼽혔다. 

 25일(현지시각) J.D.파워가 발표한 승용차 등급별 상품성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K5는 중형 승용차 부문에서 폭스바겐 파사트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기아차 CUV 쏘울은 소형 다목적 승용차 부문에서 상품성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소형 승용차 부문에는 쉐보레 볼트가 1위에 올랐다. 닷지 차저는 대형 승용차 1위, 중형 밴 부문에서는 닛산 퀘스트, 혼다 오딧세이, 토요타 시에나가 1∼3위를 기록했다. 프리미엄급 중형 승용차는 아우디 A6가 이름을 올렸으며, 프리미엄급 대형 승용차 부문에서도 A8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J.D.파워의 상품성 평가 조사(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는 자동차의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설계에 대한 구매자의 만족도를 종합적인 점수로 환산하는 평가다. 올해 조사는 지난 2월부터 5월 사이에 차를 구매하고, 소유한지 90일 이내인 7만4,000명을 대상으로 약 80개 이상의 자동차에 대해 이뤄졌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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