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시 여성 운전자를 경찰서까지 동행해주는 보험이 나왔다.

 동부화재는 여성 운전자의 사고처리 및 보상을 돕고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용 자동차보험 `여성안심플랜"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성 운전자가 사고현장에서 경찰서 동행서비스를 요청하면 현장 출동 직원이 경찰서까지 같이 가서 자세한 사고처리 안내를 해주게 된다. 차내 신발보관함, 안전삼각대, 차 유리 발수코팅제 등 여성 안심용품도 자동차 상해사고 시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상품 중 하이센스레이디 특약은 여성 운전자의 상해치료와 회복을 지원한다. 얼굴과 팔, 다리에 생긴 상처로 성형수술이 필요하면 상처 1㎝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오아름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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