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보행자 충돌 방지 어플리케이션 개발

입력 2012년07월3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GM이 보행자를 위한 안전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30일(현지 시간)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신기술은 휴대폰을 통해 위험을 감지하도록 개발됐다. P2P 프로그램과 같은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이용해 자동차가 스마트폰을 인식, 운전자가 보행자를 피할 수 있게 경보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송신탑에 연결 시 7초~8초가 걸리는 데 반해 와이파이 다이렉트는 1초 만에 접속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회사는 "아직은 기술을 개발하는 단계다. 자동차 접근 시 경고음이 울리는 스마트폰 앱도 계획 중"이라며 "오토바이 배달인, 건설업자 등 자동차 사고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칼럼]자동차 전장기술이 가져 온 명암(明暗)
▶ 기아차 K3, 세단-해치백-쿠페 순차 출시
▶ 포드, 주차도우미로 "김여사" 시선 끌어
▶ [기획]방송인 라윤경에게 자동차문화를 묻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