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로고가 2014-15시즌부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유니폼에 새겨진다.
30일(미국 현지 시간) 쉐보레에 따르면 GM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2014년부터 7년간 유니폼을 공식 후원하기로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찬은 맨체스터 축구팀 역사상 5번째인 장기 계약으로 2014년 여름에 개막하는 14-15시즌부터 쉐보레의 로고가 유니폼 앞면 중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GM 북미 영업∙총괄 부사장 앨런 베이티는 "맨유의 명성과 6억5,900만명의 팬이라는 숫자가 쉐보레의 역사, 열광적인 소비자 문화와 어울리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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