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012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 수상 현대∙기아자동차가 독일 "2012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기아차는 신형 씨드와 컨셉트카 "기아 GT(프로젝트명: KED-8)"가 각각 내∙외장 디자인 부문 특별상, 컨셉트카 부문 본상을 받은 것. 현대차 i30는 내∙외장 디자인 부문과 이벤트, 광고 캠페인 본상을 수상했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는 "독일 디자인 협회"에서 주최하며,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자동차 관련 16개 항목에서 가장 뛰어난 브랜드와 자동차를 뽑은 대회로 자동차 외장 및 내장 디자인, 액세서리 및 튜닝, 브랜드 디자인, 광고 캠페인, 이벤트, 디지털 등 총 12개 일반 부문과 혁신, 브랜드, 디자인팀 등 4개 특별 부문의 최우수상과 특별상, 본상을 가린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수상은 현대∙기아차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브랜드 경영과 디자인 경영으로 이뤄낸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브랜드 및 디자인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글로벌 명차로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의 시상식은 올 9월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현대기아차, 프랑스서 신장세 지속▶ 볼보, S80 및 C30 디젤 할인 판촉 나서▶ 토요타, 하이브리드 "할인 연장 꺼내"▶ 국토부, 침수사실 자동차등록원부에 기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