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부쿠로 테츠야
 
 브리지스톤코리아가 시마부쿠로 테츠야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시마부쿠로 테츠야 신임 사장은 지난 1일 브리지스톤코리아 딜러 및 협력업체를 초청,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한국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테츠야 사장은 2002년 브리지스톤에 입사해 2006년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사의 본부장을 맡았고, 오프로드 타이어부문 영업을 총괄했다. 2010년에는 일본 본사에서 오프로드 타이어 글로벌 영업을 담당했다. 오랜 영업 경험으로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뛰어나다는 게 사내 평가다.
 
 한편, 2008년부터 4년간 재직한 사노 토모야 전 사장은 브리지스톤 인도네시아 지사로 자리를 옮겼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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