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보다 18만대 늘려
토요타자동차가 토요타, 다이하츠, 히노를 포함한 2012년 토요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판매 및 생산계획을 성향 수정했다.
5일 토요타에 따르면 이번 생산 계획 수정은 ‘하이브리드’로 대표되는 친환경차 수요 증가와 북미, 동남아, 중동 지역의 판매 호조를 반영했다. 토요타 브랜드의 경우 일본 4만대, 해외 13만대 등 합계 17만대의 목표를 세웠으며, 그룹 전체적으로는 지난 2월 발표한 958만대에서 18만대 증가한 976대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생산은 일본과 해외 생산거점에서 각각 11만대를 추가 생산, 총 1,005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창사 이래 최초 연간 1,000만대 생산이며, 증가하는 공급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적정 생산량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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