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조직위, 한국 그랑프리 기념 패키지 출시

입력 2012년08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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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뮬러원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가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한 F1 스페셜패키지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패키지 상품은 89만 원 상당의 메인그랜드스탠드 전일권, 1번부터 100번까지 번호가 매겨진 한정판 고급 폴로 티셔츠, F1 드라이버 팬사인회 초대권으로 구성했다. 오는 13일까지 옥션티켓에서 온라인으로만 살 수 있다. 가격은 100만 원(VAT 포함)이며, 100세트 한정이다.

 지난해 F1 드라이버 팬사인회는 토요일 예선전 종료 후 관람객 700명에게만 선착순으로 제공했다. 올해도 예선전 종료 후 메인그랜드스탠드 입장객 600명에게 참가기회를 줄 예정이다. 패키지 상품을 산 100명에게는 행사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올해는 시즌 드라이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페라리)를 비롯해 지난 시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독일, 레드불), 전설의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독일, 메르세데스), 2년만에 복귀에 성공한 키미 라이코넨(핀란드, 로터스) 등이 팬사인회에 참여한다.

 한편, 조직위는 이번 한정 특별 이벤트로 모터스포츠 팬들의 열기를 이끌어내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F1 그랑프리 코리아 그랑프리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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