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빠른 속도 갖춘 3D 내비 출시

입력 2012년08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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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디지털이 최신 운영체제(OS)를 적용한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3000 블루"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신제품은 최신 OS "윈도 임베디드 컴팩트7"과 프로세서 TCC8923을 탑재해 빠른 부팅과 맵로딩 속도를 자랑한다. 기존 운영체제에서 제한적으로 활용하던 연산 가속기를 전면 지원해 경로탐색도 빨라졌다. 또 사이드 바에 블루 LED 조명을 사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 밖에 새 제품은 초고속 GPU "ARM® 말리 400 코어"를 채택해 초당 24프레임의 전자지도를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영화와 비슷한 수치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전자지도 구현이 가능하다. 차 시동을 걸자마자 곧바로 후방 영상 확인이 가능한 "퀵뷰" 기능도 지원한다.

 신제품의 판매가격은 8GB 기본 패키지 제품이 32만9,000원, 16GB 기본 패키지 제품이 36만9,000원이다. 오는 20일까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와 제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한다. 예약판매는 8GB 2종 패키지 제품에 한하며, 출시기념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16G SD메모리카드 업그레이드, 태양열 충전기 등을 증정한다. 21일부터는 전 패키지 제품을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와 제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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