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친환경 타이어에 예술 접목"

입력 2012년08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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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오는 19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저탄소·고효율 제품과 예술의 만남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특수 제작된 나무 휠을 장착한 "앙프랑 에코"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친환경 타이어의 연비개선을 통한 탄소저감 효과를 부각시킨다는 것. 앙프랑 에코는 실리카 배합기술을 적용, 주행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높은 연료효율을 구현한 제품이다. 
 
 한국타이어 김세헌 상무는 "이번 전시회는 각 기업들이 친환경 기술 철학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앞으로도 환경보존을 위해 친환경 제품 및 기술 개발에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도록 마련됐다. 각종 상징적인 소품들과 시청각 자료들을 활용, 국내 12개 기업들이 제품과 산업시설에 예술적 요소를 접목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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