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용인캠프 설립 (추가 취재 지시)

입력 2012년08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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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카 제작 및 부품 공급 기지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스톡카 개발 및 제작을 위해 용인캠프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슈퍼레이스측에 따르면 이번에 설립된 용인캠프는 슈퍼6000클래스(배기량6200cc, 스톡카, 타이어 자유)에 출전하는 스톡카 개발 및 제작을 담당한다. 현재 이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는 총 8대. 여기에 내년 초까지 12대를 추가 제작해 다음 시즌부터 20대의 스톡카로 시즌을 꾸린다는 계획이다. 또 참가팀들에게 스톡카 부품을 공급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내년 개막전에 용인캠프에서 제작한 스톡카를 투입해 슈퍼6000클래스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빠른 차 20대가 달리는 슈퍼6000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2013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중일 자동차 경주대회를 개최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은 26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uperrace.co.kr)을 참조하면 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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