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수입·판매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경기도 분당 전시장 4층에 공식 인증 중고차 센터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에 따르면 중고차 전시장은 총 면적 625㎡에 15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다. 인증 중고차 전시와 상담은 물론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포르쉐 테큅먼트" 전용 라운지도 마련했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는 기술팀이 순정부품을 사용해 엔진, 변속기, 외관 상태 등 총 111개 항목의 정밀검사 후 인증마크를 부여받는다. 또 1년 연장 보증을 제공, 수리 시 발생하는 부품 비용과 공임을 전액 종합 보증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다.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혜택도 있다. 수리내역과 이력도 조회할 수 있다.
이 회사 마이클 베터 사장은 "포르쉐 인증 중고차는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동시에 높은 가치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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