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할인, 보증기간 연장 등
한국토요타가 렉서스 신형 ES의 사전계약자에 파격적인 혜택을 약속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기존 ES 보유자가 신형 ES(350, 300h)를 구매할 경우 200만원의 재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9월8일까지 기존 ES 보유자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 "ES 홈커밍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초 구매자에게는 동력계 보증서비스 기간을 기존 4년/10만㎞에서 6년/12만㎞로 대폭 늘리는 한편, 하이브리드 시스템 보증 기간도 10년/20만㎞로 연장했다. 일반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쿠폰은 기존 2년/4만㎞에서 4년/8만㎞으로 재조정했다.
이와 함께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리스를 이용하면 1회차 리스료를 면제한다. 현금 구매자는 5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한다. 추가로 ES300h에 한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 시 ℓ당 1,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사전계약을 기념해 8월 말까지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구매·등록하면 하이브리드 시스템 10년/20만㎞ 보증기간 연장(최초 구매자 한정)과 GS칼텍스 이용 시 리터당 1,000원 주유할인 프로모션을 확대 적용한다.
한편, 출시와 관련한 여러 이벤트도 준비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우선 서울 논현동에 제품 출시를 알리는 대형 시계가 인상적인 특별 전시 장소를 마련, 잠재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9일까지 서울지역 4개 판매사가 제품소개와 공개, 전시,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을 제외한 광역시급 전시장에서도 동일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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