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노인·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점검 나선다

입력 2012년08월2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도로교통공단이 노인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제고를 위해 보호구역과 아파트단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특별점검을 통해 보호구역과 아파트단지 등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하고, 기준에 미흡한 교통안전시설과 사고위험요인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학교 주변, 학원가, 보행로, 아파트단지 등에 교통안전점검을 원하는 기관은 공단 시도지부 안전시설부에 신청하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해 보호구역 중 사고다발지점 106개소를 선정해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올해 7월에는 13개 아파트를 선정, 단지 내 사고 감소를 위한 무상점검을 시범운영했다.

 한편,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의 39.1%가 보행사고 때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노인사고, 어린이사고, 아파트단지 내 사고 등 교통약자의 안전대책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시트로엥, 전국 순회 시승행사 연다
▶ 르노삼성, 삼성전자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 불스원, 와이퍼 신제품 출시
▶ 쌍용차, 순정용품 파는 온라인 쇼핑몰 열어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