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그룹은 올해 7월 일본과 해외 생산실적이 87만8,324대로 작년 동기보다 29.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국내 생산은 43만3,801대로 33.0%, 해외생산은 44만4,523대로 26.0% 각각 늘었다. 토요타자동차그룹은 일본 국내에서 작년 동기보다 55.1% 신장한 24만4,461대를 판매했고, 해외에는 16.4% 증가한 18만1,163대를 수출했다. 올해 1∼7월 일본·해외생산은 612만6,101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1.1% 증가했다.

 한편, 토요타자동차그룹은 토요타, 다이하쓰공업, 히노자동차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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