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신형 GLK 출시

입력 2012년08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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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30일 소형 SUV인 뉴 GLK를 출시했다. 
 

 벤츠에 따르면 새 차는 3년만에 디자인을 부분변경한 것으로 새로 디자인한 헤드 램프, 4기통 디젤엔진, 다양한 편의·안전장치를 장착했다. 국내에는 GLK 220 CDI 4매틱과 220 CDI 4매틱 프리미엄을 판매한다. 

 프리미엄 제품에는 20인치 알로이 휠, 한글 커맨드 시스템을 적용한 7인치 디스플레이,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과 키레스-고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 열선 및 통풍시트, 룸미러 하이패스 기능 등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엔진은 4기통 2,143㏄ 디젤을 얹고, 7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m를 발휘한다. 최고 안전속도는 205㎞/h, 정지 상태에서 100㎞/h 가속시간은 8.8초다. 연료효율은 복합기준으로 ℓ당 13.1㎞,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51g으로 구형보다 20.9% 줄였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기본형인 GLK 220 CDI 4매틱이 5,860만 원이다. 각종 편의장치를 보강한 GLK 220 CDI 4매틱 프리미엄은 6,650만 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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