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중고차 사고 팔 사람 다 모여!"

입력 2012년09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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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 수입·판매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포르쉐 인증 중고차 페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포르쉐센터 분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인증 중고차 전시장 개설과 동시에 2주간의 일정으로 매입자와 매각자 모두에게 혜택을 준다. 행사기간동안 출고 후 4년이 지나지 않아 신차에 제공하는 보증기간이 남은 중고차 구입자에에게 1년 보증을 추가해주고, 개인맞춤형 프로그램 구매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또 차 매각을 원하는 사람은 검사비 등 등록수수료없이 정식 인증 중고차로 팔 수 있다.

 한편, 포르쉐 인증 중고차는 총 111가지 항목의 정밀 검사와 차체 검사를 통과해야 자격 요건이 획득된다. 여기에 이번 행사로 1년 연장 보증이 제공돼, 수리 시 발생하는 부품 비용과 공임을 전액 종합 보증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다. 또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혜택이 있다. 과거 서비스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도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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