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야간 화질이 선명한 블랙박스 "파인뷰 CR-500HD"를 개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신제품은 소니 엑스머 R CMOS 센서를 적용, 야간 화질은 물론 소음, 색감, 밝기 등을 개선했다. 다양한 녹화해상도도 지원한다.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를 위한 자체포맷기능과 수신 감도가 높은 외장 GPS도 특징이다. 메모리는 16GB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했다. 컴퓨터로 확인 시 파인뷰 전용을 통해 운행지역 확인 및 녹화영상 부분확대와 보정이 가능하다. 소니 엑스머 R CMOS 센서 로고를 전면에 부착해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제품 기본 구성은 GPS, 거치대, 시거잭, 마이크로 SD HC 카드(16GB), 비디오 아웃 케이블 등이다.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쇼핑몰과 G마켓, 11번가, 옥션 등 기타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는 11일까지 예약구매할 수 있다. 예약구매자는 모바일 상품권 3만 원과 상시전원케이블을 사은품으로 준다. 판매가격은 34만9,000원이다.
이 회사 허성욱 개발담당 이사는 "블랙박스 영상은 사고 시 증거자료가 되므로 선명한 화질의 영상 구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동호회 체험단을 운영한다.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신제품을 무상 증정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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