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전 9일 개최

입력 2012년09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0개 클래스 총 250대 참가로 역대 최대 규모

 "201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최종전이 오는 9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6일 주최측에 따르면 5전은 시리즈 최종전으로 10개 클래스에 총 250대의 경주차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특히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기록계측 시스템의 최대 수용치인 250대를 넘어서는 숫자여서 등록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는 게 주최측 설명이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기존의 RV, SUV 레이싱에 올해 승용 클래스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동호회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대회 인기종목인 RV "SGT 클래스"와 승용 "GT(300/200) 클래스"는 최종전에서 시리즈 우승자가 판가름나는 만큼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펼칠 전망이다. SGT 클래스의 코란도C, 스포티지R, 투싼IX 및 GT 클래스의 제네시스 쿠페, 닛산 GTR, BMW M3 등의 경쟁도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피드레이싱 최종전은 경기 외에 골프 퍼팅, ‘나도 강속구 왕’ 등의 이벤트, 120여 대의 동호회 주행, 택시타임, 경품행사, 넥센타이어 전속 레이싱걸로 구성된 그룹 "하이레이디"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경기 관련 소식과 현장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speedracing.co.kr),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벤츠 신형 GLK, 아우디 Q5와 BMW X3 겨냥
▶ 석유제품 수출액 역대 최고 경신할 듯
▶ F1조직위, 광주·전남 상공회의소와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
▶ 기아차, 광주비엔날레에 이동식 호텔 선봬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