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조직위원회가 전남 무안 전남도청에서 광주, 목포, 순천, 광양 등 상공회의소와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약정금액은 5,000만 원이며,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광주·전남 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했다. 이번 약정이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입장권 구매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조직위측은 내다봤다.
약정식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글로벌 경제 회복 지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약정을 체결한 광주·전남 상의에 감사를 표한다"며 "F1대회는 전남의 미래를 좌우할 선도사업이자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를 걸고 치르는 국제행사인만큼 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벤츠 신형 GLK, 아우디 Q5와 BMW X3 겨냥▶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에 가수 싸이▶ 시동걸린 차량 6m 밀렸다면 운전일까?▶ 8월 수입차 1만576대 등록…전월 대비 1.8%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