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 열어

입력 2012년09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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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오는 21일까지 신차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를 대상으로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정기적인 정비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예방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대상은 2006년 12월31일 이전 등록된 차로, 점검 내용은 엔진오일 교환, 브레이크 시스템, 각종 오일 누유상태 등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총 32개 항목이다. 또한 점검 항목에 해당된 순정 부품이나 액세서리 구입 시에는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유상 수리자에게는 회사 로고가 새겨진 키링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장기보유자에게 혜택을 주는 "로열 어워드"도 진행한다. 대상은 브랜드 최초 구매자(중고 구매 제외)로서 가장 오랫동안 차를 소유한 재규어 운전자 2명과 랜드로버 운전자 1명이다. 이들에게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바우처(100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랜드로버 액세서리를 장착한 자동차 중 가장 멋진 차는 "베스트 스타일리쉬"상이 주어진다. 부상으로는 100만원 상당의 서비스 바우처가 책정됐다.

 회사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은 자동차를 좀 더 오래,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재규어랜드로버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전국 14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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