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K시리즈 저금리 상품 내놔

입력 2012년09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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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이 기아자동차 K시리즈의 저금리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K5 하이브리드와 K7의 36개월 할부구매 시 전반기 18개월은 무이자, 후반기 18개월은 1%의 저금리를 적용한다. 대출금액이 2,000만 원이라면 3년간 납부하는 총 이자액은 8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회사측은 이와 별도로 K5 하이브리드에 36개월 원리금 균등상환 할부와 12개월 원금 자유상환 할부로 구매 시 1% 저금리와 100만 원 할인혜택을 준다. 원금 자유상환 할부는 매월 이자만 내고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원금을 갚는 방식이다.
 
 이 밖에 K9에는 원금유예 혜택과 저금리를 동시 적용한다. 대출원금의 최대 65%를 만기까지 유예할 수 있으며, 36개월 할부 시 5.9%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K시리즈에 유례없는 파격적 금융혜택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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