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에 도전하세요"

입력 2012년09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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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들이 공인 레이싱 드라이버 라이선스를 취득할 기회가 생겼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제3회 여주 짐카나 챌린지"를 공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7일 경기도 여주군 금은모래유원지 주차장에서 열린다. 짐카나 경기는 90도 커브, 180도 회전, 360도 회전, 연속 S자 커브, 8자 회전 등 다양한 운전 기량으로 코스를 통과하는 시간을 재는 기록경기다. 코스를 빨리 주파하면서도 장애물을 쓰러뜨리지 않아야 한다.

 누구나 자신의 승용차로 참가할 수 있어 개조비용을 별로 들이지 않아도 돼 가장 대중적인 모터스포츠 종목으로 꼽힌다. 특히 모터스포츠의 테크닉 습득을 위해 필요한 기초종목으로, 드라이버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여주 짐카나 챌린지 역시 기록이 인정된 참가자 모두에게 협회의 드라이버 국내C 라이선스 발급 자격을 준다. 


 주최측은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참가신청(http://cafe.naver.com/gymkhana)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한국짐카나협회가 주최하고 여주군과 바보몰, 전국자동차동호회연합 등이 후원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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