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마포 주민들에 김세환 콘서트 선물

입력 2012년09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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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이 지역 주민을 위한 추석맞이 무료공연을 열었다.
 
 S-OIL은 지난 27일 저녁 서울 마포 본사 옆 공항철도 공덕역 광장에서 문화예술나눔 "세시봉 김세환 콘서트"를 개최하고, 참석한 지역주민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송편과 식혜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은 또 공장 소재지인 울산시에 이 날 쌀 20kg 2,225포(1억377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
 

 한가위를 맞아 마련한 본사 야외공연에는 지역주민과 직장인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세환 씨는 "길가에 앉아서", "토요일 밤에", "웨딩케이크" 등 7080세대들에게 친숙한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한편, 이 날 공연은 S-OIL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나눔 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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