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조직위, 전문 의료장비 지원받아

입력 2012년10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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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조직위원회가 전문 의약품 업체 GE헬스케어와 의료장비 무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E헬스케어는 각종 모니터링 장비와 이동형 진단‧구급장비 9종 15대의 임대, 설치, 운영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조직위는 GE헬스케어의 홍보와 장비운영을 위한 행정지원을 맡는다. 지원기간은 5년이며, 규모는 약 3억 원이다.

 올해 F1 그랑프리는 한국 의료시스템을 세계에 알릴 기회라는 게 조직위 설명이다. 지난 4월 한국인 최초로 전남대 범희승 교수가 F1대회 의료분야 총괄책임자(CMO)로 선정돼 170여 명의 의료진과 함께 최상의 응급 의료체계를 갖췄다는 것. 여기에 올해는 의료장비 무상지원이 잇따라 빠른 설비확보와 함께 예산을 절약하는 성과도 거뒀다고 조직위는 덧붙였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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