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2012년 누적판매 25% 성장

입력 2012년10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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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틀리가 올 3분기까지 세계시장에 총 5,969대를 팔아 전년 동기(4,759대) 대비 25%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벤틀리에 따르면 글로벌 판매가 증가한 데는 미국과 중국시장에서의 판매호조가 큰 역할을했다. 미국에서는 1,750대를 팔아 29%, 중국에서는 1,525대를 팔아 26% 각각 신장했다. 한국 내 판매는 총 89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29%의 늘었다. 

 이 회사 영업·마케팅 및 애프터세일즈 담당 이사회 임원인 케빈 로즈는 "3분기까지 25%의 판매증가를 이루면서 두 자릿 수 성장이란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뮬산이 15%, 컨티넨탈 플라잉스퍼가 5% 성장한 점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틀리는 10월말부터 컨티넨탈 GT 스피드를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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