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도서지역 '찾아가는' 무상점검 시행

입력 2012년10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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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2012 하반기 도서지역 무삼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9일까지 울릉도를 비롯해 인천 옹진군 소재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잔남 완도 지역 6개 섬(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등 전국 10개 도서지역에서 이뤄진다. 쌍용차 전 차종이 대상이며,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각종 액체류 점검과 보충 등이다.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제공된다.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2002년부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어왔다"며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최근 마케팅인사이트가 발표한 "2012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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