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파사트 2.5ℓ 가솔린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새 차는 5기통 2.5ℓ 가솔린 엔진과 6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얹었다. 최고 170마력, 24.5㎏·m의 토크를 발휘하며, 시속 100㎞ 도달시간은 9.2초다. 최고시속은 190㎞, ℓ당 효율은 10.3㎞다.
파사트 가솔린에는 키리스 엑세스 푸시 스타트 버튼, 2존 클리마트로닉, 선루프, 크루즈컨트롤, 파크파일럿과 후방카메라를 포함한 리어 어시스트, 18인치 알로이휠 등의 편의장치도 더해졌다. 또 한국형 3D 리얼 내비게이션, 30GB 하드디스크 및 SD카드 슬롯, CD·DVD·MP3 플레이어, 블루투스 핸즈프리와 라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는 RNS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개별소비세를 인하한 판매가격은 3,740만 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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