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58 스파이더, "최고의 컨버터블"

입력 2012년10월1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페라리는 458 스파이더가 영국 선데이타임스에서 "최고의 스포츠카 및 컨버터블"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페라리에 따르면 458 스파이더는 "선데이타임스 드라이빙"이 시판차를 대상으로 선정한 톱100 자동차 리뷰에서 "최고의 스포츠카 및 컨버터블"에 뽑혔다. 선데이타임스 드라이빙은 선데이타임스의 자동차 섹션이다.

 선데이타임스 드라이빙은 자동차 리뷰에서 "458 스파이더는 숭고한 수준에 이른 스포츠카 일 뿐 아니라 동시에 가수, 패션모델, 운동선수 같은 다재다능함을 겸비한 차"라며 "천사의 얼굴과 파바로티 폐를 지닌 7종 경기 선수"라고 비유했다.

 458 스파이더는 페라리의 미드십 V8 컨버터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세계 최초로 접이식 알루미늄 하드톱을 장착했다. 2011년 BBC 탑기어 매거진에서 "올해의 컨버터블"로 선정됐으며 2011년과 2012년에는 458 스파이더와 458 이탈리아에 얹는 자연흡기 V8 4.5ℓ 엔진이 "올해의 엔진", 4.0ℓ 이상 엔진부문에서 "최고 성능 엔진상"을 받기도 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혼다 신형 어코드, 상품성 대폭 강화
▶ 볼보차, 2013년형 S80 디젤 판매
▶ 크라이슬러, 짚 사진 공모전 개최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