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 인천시 자동차 매매사업조합은 전국의 소비자와 딜러를 대상으로 하는 중고차 매물 사이트를 최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이트의 대표명칭은 "인천차"이며, 그외 도메인은 "중고차인천"으로 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 등 국내 대표 포털에서 매물 검색이 가능하다. 영문 도메인은 "www.iccar.co.kr"이다. 조합은 중고차 매매에서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허위매물(미끼) 근절을 위해 100% 실제 매물은 물론 자동차와 판매자 정보도 반드시 게재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인천시 자동차 매매사업조합의 한 관계자는 "조합 산하 자동차 매매 상사들이 인천시내 12곳에 분포돼 있어 쉽게 매장을 찾을 수 있고, 최신차량을 포함한 다량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사무실 등 건물 관리 비용과 부대비용을 최소화해 차량가격이 저렴하다"고 말했다.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