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7인승 크로스오버 올뉴 JX가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도로주행테스트에서 추천차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컨슈머리포트는 11월호에서 "올뉴 JX를 통해 인피니티의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3열 패밀리 크로스오버로서 고급 SUV부문의 중요한 주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넓고, 잘 마무리된 실내공간과, 탑승자 친화적인 인테리어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용한 실내환경도 장점으로 꼽았다.

 올뉴 JX의 국내 판매가격은 2륜구동이 6,670만 원, 4륜구동이 6,990만 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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