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무상보증기간이 끝난 장기 보유자를 대상으로 주요 소모품을 20% 할인해주는 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 오는 9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패키지 추가 5% 할인과 유상수리 비용 10%를 할인해주는 "2012 에버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23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2009년 11월9일 이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운전자는 주행습관과 환경에 따라 "라이트",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패키지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라이트는 정기점검·엔진오일·오일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 필터, 좌우 와이퍼 블레이드 등 필수 소모품으로 구성했다. 프리미엄은 브레이크 오일, 연료필터(디젤), 브레이크 패드(앞) 등을 더했다. 익스클루시브 패키지는 브레이크 패드(뒤)와 브레이크 디스크(앞)를 추가했다. 모든 패키지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해 이전보다 20% 가격이 낮아졌다.
회사측은 또 오는 9일까지 전국 21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패키지를 추가 5% 할인해준다. 패키지 품목을 제외한 일반정비 유상수리 비용도 10% 할인한다.(사고 및 보험 수리 제외)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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