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부상소방관 30명에 치료비 지원

입력 2012년10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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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은 "공상소방관 격려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 7월 화재 진압중 부상을 입은 서울 양천소방서 경민호 소방경 등 30명에게 각각 2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순직 소방관 발생 시 유족에게 3,000만 원의 위로금을 전달하며 매년 연말 모범 소방관을 포상한다. 해마다 순직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장학금도 지원한다. 

  에쓰오일은 "위험한 사고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다 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생활안정을 위해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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