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라이드 모바일 앱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입력 2012년10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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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프라이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레드닷 디자인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2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2 레드닷 디자인상" 시상식에서 프라이드 모바일 앱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3월 프라이드가 제품디자인부문 본상을 받은 이후 두 번째 수상으로, 단일차종의 모바일 앱이 수상한 건 처음이다.

 
프라이드 모바일 앱은 지난해 12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3D 입체화면과 쌍방향 조작 방식을 채택, 이용자들이 스티어링 휠 등 주요 기능을 조작하거나 실내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주요 제원, 신기술 구현 원리 등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정보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장치를 통해 쉽게 전달하도록 고안했다.

 기아차는 "모바일 앱을 적극 활용하는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과 디자인을 결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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