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수도권 소재 아름다운가게 10곳에서 "2012 LIG희망바자회"를 열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LIG희망바자회"는 임직원과 영업사원들이 모은 기부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 장터다. 이번 바자회에 모인 물품은 총 5만 점으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논현점, 서울역점 등 수도권 내 매장에서 판매됐다. 안국점에는 장남식 사장과 김병헌 사장,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 등이 1일 판매봉사자로 나섰다. 또한 매장 한쪽에서는 지난 여름과 가을 임직원과 영업직원들이 일손을 도와 온 충북 정안 마을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회사 장남식 사장은 "작은 정성들이 한 데 모여 얼마나 큰 희망이 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뜻 깊은 행사"라며 "나눔을 통해 사회에 희망을 더해나가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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