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친구"들과 인터넷 파워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충북 진천에서 팬미팅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팬카페"로 명명된 팬미팅을 개최, 온라인 회원에게 진천공장과 모비스숲을 공개했다. 진천공장은 오디오·비디오 내비게이션 시스템(AVN)과 텔레매틱스 시스템 등 멀티미디어 제품과 차선이탈경보 시스템(LDWS),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의 지능형 제품, 친환경차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진천공장 쇼룸과 공장시설을 탐방하고, "자동차 첨단 기술 이해"를 주제로 초청 강사의 강연을 들었다.
회사측은 "온라인 고객을 오프라인 활동과 연계해 한층 더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장품 기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온라인 고객들과 돈독한 관계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향후에도 연 4회 팬카페를 열어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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