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레드 닷 어워드 "올해의 클라이언트"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올해의 클라이언트 상은 레드닷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가장 많은 캠페인,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 결과물을 수상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에 앞서 벤츠는 B클래스, C클래스 쿠페, SLS AMG 로드스터의 상품 디자인 상도 받았다.
레드 닷 어워드는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상품 디자인, 디자인 컨셉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세 분야로 나뉘며, 상품 디자인은 1955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은 1993년, 올해의 클라이언트는 2010년부터 수여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르포]푸조 에코연비마라톤, 직접 참가해보니▶ 자동차 에어백, 내구연한 두고 논란▶ 대법 "사고 뒤처리 가족에 위임…뺑소니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