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불스파워, 'TUV' 인증 획득

입력 2012년11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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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스원은 6일 자사의 엔진코팅제 불스파워가 독일 인증기관 "TUV 트륑겐"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자동차용품업체가 TUV인증을 받은 건 처음이다.

 TUV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독일의 인증기관으로 제품의 성능뿐 아니라 제품 생산에 대한 품질관리 시스템 전반에 걸쳐 철저한 검증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인증마크를 준다. 이를 위해 독일 실사단이 방문해 불스파워 제조공정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 회사 마케팅담당 유정연 상무는 "불스파워의 TUV 인증은 국내 자동차용품이 자동차 선진국인 독일의 권위있는 인증기관으로부터 최초로 제품 성능을 입증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며 "이번 인증으로 운전자들에게 제품의 성능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UV는 독일 내 유럽 최고 권위의 규격 인증기관으로 기계,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설비, 원자력, 항공기 등 안전과 품질에 관한 시험, 검사업무를 수행한다. 엄격한 EU 및 독일의 법규에 따라 광범위한 항목을 평가해 획득하기 까다로운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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