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HD급 블랙박스 "파인뷰 프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신제품은 소니 엑스머 CMOS 센서를 적용해 고화질 영상과 넓은 화각을 제공한다. 1,600*900 HD+, 1280*720, 960*540 쿼터 HD 등 다양한 해상도를 마련했으며 촬영화각은 수평화각 119도다. 또한 메모리카드는 16GB 마이크로 SD카드를 채택했으며 PC에서 확인 시 파인뷰 전용뷰어를 통한 영상 부분확대, 보정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를 위한 자체포맷기능도 있다. 외장GPS, 편광필터는 선택품목이다.
 
 이 밖에 새 제품은 국내 최저 소비전력 구조로 자동차 배터리 소모를 낮추고 전압을 기존 12V에서 5V로 변경해 제품 발열을 최소화했다.

 기본 패키지는 본체, 거치대, 자동차용 시거잭, 마이크로 SDHC 카드(16GB), 비디오-아웃 케이블 등이며 판매가격은 29만8,000원이다. 

 한편, 회사측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동호회에서 체험단을 모집하고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제품을 무상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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