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 외국인 투자유치 장관상 수상

입력 2012년11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프랭크 차네츠키 대표이사가 "2012 외국기업의 날"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해외 잠재투자가의 관심을 유도하고 외국인투자자 역할과 중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중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어워즈"에서 차네츠키 대표이사는 외국 자본 투자, 일자리 창출, 자동차 금융서비스 향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프랑크 차네츠키 대표이사는 "회사가 설립된 지 2년 만에 뜻 깊은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향후에도 최고 소비자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독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AG의 100% 자회사로 2010년 설립됐다. 국내에선 폭스바겐과 아우디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2년 10월 기준 490억원의 자본금을 한국 시장에 투자했다. 특히 소비자가 본인 과실 50% 이하의 차대차 사고로 가격의 30% 이상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프로그램"과 신용등급에 따라 초기 "0"원으로 자동차를 소유할 수 있는 "사인앤드라이브" 등의 금융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기아차, 포르테 해치백 계속 판다
▶ 쌍용차, "렉스턴 W 강점은 디자인"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