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부품전, 2012 코아쇼 14일 개막

입력 2012년11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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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관련 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 "코아쇼(KOAASHOW 2012)"가 경기도 주최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국내 동종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42개 해외업체를 포함해 370여 자동차관련 업체와 1,500여 명의 해외바이어 등 3만여 명의 자동차산업관련 인사가 참여한다. 주최측은 국내업체와 해외바이어 간에 상담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매의사가 있는 바이어 100여 명을 선정, 전시장 안에 별도로 마련한 상담회장에서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자동차부품 구매 상담회에는 세계 굴지의 완성차 기업인 GM, 포드, 아우디-폭스바겐, 토요타, 혼다, 마힌드라 등의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또 델파이, TRW 등 자동차부품업체와 유통업체 구매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한국 자동차부품산업 허브지역으로서 수출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코아쇼를 대한민국 대표 전시회로 육성할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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