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3일 K7의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기존 대비 길이를 5㎜ 연장했고, 전면부는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했다. 후면에는 LED 리어콤비램프와 타원형 듀얼 머플러가 장착됐다. 일부 품목을 축소한 2,935만원의 2.4ℓ GDI 기본형도 선보였다. 언론 출시발표회에는 드라마 "아이리스N"의 주연배우 장혁, 이다해, 임수향, 이범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권윤경 기자 kwon@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