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유통점  해외 기술연수 시행

입력 2012년11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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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가 유통점인 타이어프로 점주와 직원을 대상으로 "특화유통점 해외 기술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까지 미국 세인트루이스 헌터 본사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휠얼라인먼트, 진동밸런스, 타이어체인저 등 기자재 활용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선진 전문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전문점 기술력 제고와  신기술 교육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한 행사다.

 헌터는 자동차 하체 서비스 전문업체로 휠얼라인먼트, 진동조정 시스템, 타이어 장·탈착기 등 첨단 장비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벤츠, BMW, 아우디 등의 완성차업체는 물론 미쉐린, 브리지스톤, 피렐리 등 타이어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다. 

 한편, 타이어프로는 2001년 출시 이후 전국에 약 350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미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해외 5개 국에도 진출, 33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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