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누적 소비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1만 번째 소비자는 페이톤 V6 3.0ℓ TDI를 계약한 남상훈 씨로, 이를 기념한 제품 전달식과 함께 대치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남 씨는 100만원 상당의 폭스바겐 라이프스타일 상품권도 제공받았다. 전달식에는 라스-헤너 산틀만 독일 본사 영업·마케팅 담당 이사회 임원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올리버 슈미트,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 등이 참석해 1만 번째 소비자 탄생을 축하했다.
라스-헤너 산틀만 영업·마케팅 담당은 "한국 소비자의 생활 방식에 맞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폭스바겐 소비자의 약 25%, 아우디의 약 40%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소비자를 배려한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자동차 시장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독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AG의 100% 자회사로 지난 2010년 설립됐으며, 폭스바겐과 아우디에 대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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